공주ㆍ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공주청양범피센터 정진평 위원 1천만원 기부
정기총회 개최…올해 사업계획 의결·유공 위원 시상

[1240호] 2018년 02월 21일 (수) 16:17:5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정진평 대표의 1천만원 피해자보호지원기금 기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권 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김경수 공주지청장, 오성수 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

(사)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병권)는 21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수 지청장, 범피센터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사업집행과 올해 사업계획(안)이 심의 의결됐다. 2부에서는 정한수 (주)한스텍 대표 등 8명이 신입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유공위원으로 선정된 임월숙 동양건설(주) 대표 등 5명에게는 공주지청장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날 공주 탄천산업단지 내에 있는 오메가테크놀로지(주) 대표 정진평 위원은 피해자보호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7년 한해동안 범죄로 인해 피해 당한 피해자 123명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피해자보호지원금으로 총 8,000만원을 지급했다.